ADHD 책 추천 : 나는 오늘 나에게 ADHD라는 이름을 주었다

 

ADHD 책 추천 : 나는 오늘 나에게 ADHD라는 이름을 주었다

 

안녕하세요, The ADHD Society 입니다. 오늘은 책 추천을 해드리려고 합니다.

제목은 ‘나는 오늘 나에게 ADHD라는 이름을 주었다’, 신지수 임상심리학자님이 쓴 책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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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상심리학자가 스스로 ADHD임을 서른이 될 때 까지 알아차리지 못했다.

 

일반인도 아니고, 임상심리학자가 스스로 ADHD임을 서른이 될 때 까지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게 참 이상하죠.

이 책은 바로 그 이상함으로부터 출발합니다. 

 

저자는 ‘이상함’의 원인을 찾으려 책과 논문을 뒤졌지만 관련 도서 대부분이 ADHD가 있는 유아기와 아동기 남자아이, 성인의 증상만을 다루고 있음을 알게됐습니다. 또 그 증상들이 그가 가진 증상과는 딱 맞아떨어지지 않았습니다.

 

그래서 여자아이와 여성 환자에 대한 의학적 정보를 찾다가, 중요한 사실을 알게됩니다. 지금까지 여러 이유로 여자아이들이 ADHD 진단에서 배제되어왔으며, 치료받지 못한 채 성인이 된 그들이 제 발로 병원과 센터를 찾아오고 있다는 것이죠.

 

 

이 책은 ADHD 증상을 의심하고 있거나 이미 진단받은 여성, 자신 외의 ADHD 여성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알고 싶은 여성, 자녀에게서 ADHD 증상을 발견하고 걱정하는 부모 들에게 도움이 될 책입니다.

또 의료계 젠더 편향에 대해서도 다루고있어, 관심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
 

출처

http://www.yes24.com/Product/Goods/102182817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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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로 성인 여성과 남성의 ADHD 환자 비율은 거의 같은데요, 

참고: https://pubmed.ncbi.nlm.nih.gov/27137426/

 

유년기, 청소년기 ADHD 성비를 보면 남아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.

ADHD는 어릴때부터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, 여자아이들이 ADHD 검사에서 얼마나 배제되어왔는지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.

 

[아래는 유년기와 청소년기 ADHD 여자아이들과 남자아이들 비율을 그래프로 나타낸 차트 ]

ADHD Gender Ratio for Children in United States

 

 

아래는 여자 아이들과 여성의 ADHD 관련 글을 모아보았습니다. 

여성ADHD 

조용한 ADHD (ADD)

십대 여자아이의 ADHD 

여아의 ADHD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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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‘나는 오늘 나에게 ADHD라는 이름을 주었다’ 소개 해드렸습니다. 

더 알찬 책 소개로 찾아오겠습니다.

 

다음 글에서 만나요, bye : )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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